식비는 주거비 다음으로 가계를 가장 크게 압박하는 항목입니다. 외식물가가 일반 물가보다 빠르게 오르는 흐름 속에서, 내 가구의 식비가 평균과 얼마나 다른지 파악하는 것이 생활비 관리의 출발점이 됩니다. 아래 표는 전체 가구 평균치이므로 가구원 수·소득 구간에 따라 실제 지출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월 식비 5년 추이 (전체 가구 평균)

연도가정식외식배달합계
202137만28만10만75만
2022 (배달 정점)36만30만16만82만
202337만32만15만84만
202438만34만14만86만
202639만35만14만88만

가구원 수별 월 식비 (2026)

가구원월 식비가정식 비중
1인 가구약 50만35%
2인 가구약 65만42%
3인 가구약 80만48%
4인 가구약 100만52%
5인 가구+약 115만55%

1인 가구 외식·배달 65%+ — 식비 절감 효과 가장 큰 집단.

외식물가 5년 상승률 (주요 품목)

품목2021→2026
김밥+30%
햄버거+28%
치킨+25%
짜장면+24%
피자+22%
삼겹살+20%
커피+18%
일반 소비자물가+12%

외식물가 일반 물가 대비 +6%p 빠른 상승. 인건비·임대료·재료비 + 배달비(건당 3,500원).

식비 절감 5축 (4인 가구 기준)

전략월 절감
주 1~2회 일괄 장보기 + 식단표약 5만
정기 구매 (쿠팡·마켓컬리·코스트코)약 4만
배달 묶음 주문 + 최소 주문가약 3만
회사 구내식당·도시락약 6만 (1인)
가족 외식 주 1회 한정약 10만
합계 (4인 가구)약 20만+ 절감

이 수치를 볼 때 주의할 점

  • 가구원 수·소득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표의 수치는 전체 가구 평균이라, 1인 청년 가구와 4인 중산층 가구를 단순 비교하면 맥락이 달라집니다. 가구원 수별 수치는 위 표를 함께 참고하세요.
  • 외식과 식료품 구매는 성격이 다릅니다. 외식·배달은 인건비·임대료가 포함된 서비스 비용이고, 가정식(식료품 구매)은 재료비만 반영됩니다. 두 항목의 비중 변화가 단순한 '절약 여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 물가 상승분이 포함된 명목 금액입니다. 연도별 금액 증가에는 실제 소비량 증가뿐 아니라 물가 상승 효과도 섞여 있습니다. 외식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시기의 지출 증가는 소비 확대보다 가격 인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 내 식비는 직접 계산해보세요. 평균과의 격차를 파악하려면 아래 계산기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