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S · FINANCE
퇴직금 vs 퇴직연금 — DB·DC·IRP 선택
TL;DR DB(확정급여) — 회사 운용·임금 상승 시 유리. DC(확정기여) — 본인 운용·운용 수익 잘하면 유리. IRP — 본인 가입·세액공제 최대 900만(환급 119~149만). 연금수령(55세+·10년+) 세금 3.3~5.5% vs 일시수령 16.5% → 1억 시 세금 1,000만+ 차이. 본 가이드는 유형 비교 + 시뮬 + 수령 전략.
본 가이드는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한국세제연구원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퇴직급여는 근로자에게 두 번째 노후 자산이지만, DB·DC·IRP 중 어느 구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근속 기간에도 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표와 시뮬레이션은 '어떤 유형이 나에게 유리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비교 기준을 제시합니다. 개인 임금 이력과 운용 성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전체 흐름을 파악한 뒤 아래 관련 계산기로 본인 수치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유형 비교 (4종)
| 구분 | 퇴직금 | DB | DC | IRP |
|---|---|---|---|---|
| 적립 주체 | 회사 | 회사 | 회사 | 본인 |
| 적립 장소 | 사내 | 사외 | 사외 | 사외 |
| 운용 책임 | - | 회사 | 본인 | 본인 |
| 수익 귀속 | - | 회사 (퇴사 시 정해진 금액) | 본인 | 본인 |
| 회사 도산 시 | 위험 | 일정 안전 | 안전 | 안전 |
| 세액공제 | X | X | X | 최대 900만/년 |
DB vs DC 손익 시뮬 (20년 근속·연봉 5천)
| 시나리오 | DB 결과 | DC 결과 | 유리 |
|---|---|---|---|
| 임금 5%↑ + 운용 3% | 약 1.5억 | 약 1.2억 | DB |
| 임금 3%↑ + 운용 3% | 약 1.1억 | 약 1.1억 | 비슷 |
| 임금 1%↑ + 운용 5% | 약 0.9억 | 약 1.3억 | DC |
| 임금 0% + 운용 7% | 약 0.85억 | 약 1.6억 | DC |
판단 기준 — 임금상승률 > 운용수익률 → DB. 임금상승률 < 운용수익률 → DC.
IRP 세제 혜택
| 구분 | 한도/세율 |
|---|---|
| 납입 한도 (IRP) | 연 700만 |
| 납입 한도 (IRP + 연금저축) | 연 900만 |
| 세액공제 (소득 5,500만↓) | 16.5% (최대 149만) |
| 세액공제 (소득 5,500만↑) | 13.2% (최대 119만) |
| 운용 수익 과세 | 이연 (운용 중 비과세) |
| 연금수령 시 세금 | 3.3~5.5% |
| 일시수령 시 세금 | 16.5% |
연금수령 vs 일시수령 (1억 퇴직금)
| 방식 | 세금 | 실수령 |
|---|---|---|
| 연금수령 (10년 이상) | 약 330~550만 | 약 9,450~9,670만 |
| 일시수령 | 약 1,650만 | 약 8,350만 |
| 차이 | 약 1,100만+ | - |
연금 1,200만/년 초과 시 종합과세 분리 검토. 즉시 사용 필요 시만 일시수령.
이 수치를 볼 때 주의할 점
- DB와 DC의 유불리는 고정된 정답이 없습니다. 임금상승률·운용수익률·남은 근속 기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시뮬레이션의 시나리오가 본인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DC와 IRP는 운용 책임이 본인에게 있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품 선택과 리밸런싱을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 세액공제 환급액과 수령 시 세율은 소득 수준·수령 기간·종합과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세법 개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인의 퇴직급여 전략은 회사 규정·가입 상품·연금 수령 계획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 아래 관련 계산기로 수치를 직접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퇴직연금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