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한눈에
한국은행이 결정하는 기준금리의 월별 추이입니다. 대출·예금 금리의 출발점으로, 오르면 이자 부담이 커지고 내리면 대출이 가벼워집니다.
최근 12개월 데이터
| 기간 | 한국은행 기준금리 (%) |
|---|---|
| 2025-07 | 2.50 % |
| 2025-08 | 2.50 % |
| 2025-09 | 2.50 % |
| 2025-10 | 2.50 % |
| 2025-11 | 2.50 % |
| 2025-12 | 2.50 % |
| 2026-01 | 2.50 % |
| 2026-02 | 2.50 % |
| 2026-03 | 2.50 % |
| 2026-04 | 2.50 % |
| 2026-05 | 2.50 % |
| 2026-06 | 2.50 % |
기준 시점: 2026-07-19 23:11 KST · 출처: 한국은행 ECOS 기준금리
어떻게 읽나요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8회 결정합니다. 시중 대출·예금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가 붙어 정해지므로, 기준금리 방향이 곧 내 이자의 방향입니다.
장기 흐름 읽기
이 시계열이 시작되는 2008년 이후 기준금리는 크게 네 번의 사이클을 그렸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5.25%였던 금리는 위기 대응 과정에서 2%까지 급하게 내려왔고, 2010년대 내내 1~3%대 저금리가 이어지다 2016~2017년에는 1.25%까지 낮아졌습니다. 코로나 충격 직후인 2020년 5월에는 이 통계 범위에서 가장 낮은 0.50%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물가 급등에 대응해 2021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50%까지 끌어올리는 가파른 인상기가 왔습니다. 3.50%는 1년 넘게 유지됐고, 2024년 10월 인하 전환 이후 단계적으로 내려와 최근에는 2%대 중반에 머물러 있습니다. 연평균으로 보면 2023년 3.5% → 2025년 2.6%로, 인하는 인상보다 훨씬 완만한 속도로 진행됐습니다.
사이클에서 읽을 수 있는 패턴이 있습니다. 인상기는 짧고 가파르게, 인하기는 길고 완만하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고, 지난 15년의 대부분 기간은 사실 "동결"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치 자체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동결을 깨고 방향을 트는 순간, 그리고 그 배경(물가·환율·가계부채 중 무엇이 명분인지)이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
연도별 평균으로 보는 긴 흐름
월별 등락을 걷어내고 연도별 평균으로 보면 국면 전환이 뚜렷해집니다. 2018년 평균 대비 2025년 평균은 +1.06%p 변화입니다.
| 연도 | 연평균 (%) |
|---|---|
| 2018년 | 1.54 % |
| 2019년 | 1.56 % |
| 2020년 | 0.67 % |
| 2021년 | 0.65 % |
| 2022년 | 2.12 % |
| 2023년 | 3.50 % |
| 2024년 | 3.40 % |
| 2025년 | 2.60 % |
| 2026년 | 2.50 % |
한계·주의
기준금리와 실제 대출금리 사이에는 시차와 가산금리 차이가 있어, 기준금리가 내려도 내 대출금리가 바로 같은 폭으로 내리지는 않습니다. 변동금리 상품은 갱신 시점에 반영됩니다.
이 지표, 이렇게 활용하세요
변동금리 대출자에게 기준금리 방향은 다음 금리 갱신 때 월 상환액의 방향입니다. 인상 사이클 초입이라면 고정금리 전환이나 중도상환을 검토할 근거가 되고, 인하 사이클이라면 갱신 주기가 짧은 변동금리 상품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집니다.
예·적금 가입자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이 정석입니다.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예금 금리가 먼저 떨어지므로, 금리 고점 신호가 보일 때 만기가 긴 정기예금으로 금리를 미리 잠가두는 전략이 자주 쓰입니다. 아래 예금·대출 계산기로 금리 0.5%p 차이가 만기 금액을 얼마나 바꾸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기준금리가 오르면 내 대출 이자도 바로 오르나요?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 변경 주기(보통 3·6·12개월)에 맞춰 반영되고, 고정금리는 만기까지 그대로입니다.
기준금리는 누가 언제 정하나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8회 정기 회의에서 결정합니다.
예금 금리도 기준금리를 따라가나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은행·상품별로 반영 시차와 폭이 다릅니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대출을 기다렸다 받는 게 낫나요?
인하가 실제 대출금리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고, 가산금리와 규제에 따라 체감 폭이 다릅니다. 필요 시점과 금리 전망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인하 기대만으로 실행을 무한정 늦추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 기준금리는 미국 금리와 어떤 관계인가요?
한미 금리차가 크게 벌어지면 자본 유출과 환율 상승 압력이 생겨 한국은행의 인하 여력을 제약합니다. 그래서 미 연준의 결정이 한국 기준금리 경로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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