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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잔고

연차연초 잔고이자연말 잔고누적 이자

어떻게 계산하나요

FV = P × (1 + r/n)n×t

P = 원금, r = 연 이율(소수), n = 연간 복리 주기, t = 기간(년).

예: 원금 1,000만원·연 5%·월복리·10년 ⇒ 10,000,000 × (1 + 0.05/12)12016,470,094원. 같은 조건의 단리는 10,000,000 × (1 + 0.05 × 10) = 15,000,000원 으로 약 147만원 적음.

단리 vs 복리 (1,000만원 · 10년 기준)

연 이율단리복리(월)차이
3%13,000,00013,494,000+494,000
5%15,000,00016,470,000+1,470,000
7%17,000,00020,096,000+3,096,000
10%20,000,00027,070,000+7,070,000

기간이 길어지고 이율이 높아질수록 복리의 가속도는 폭발적으로 커집니다. 이를 흔히 "시간의 마법"이라 부릅니다 — 워런 버핏이 말한 "복리는 인간이 발견한 가장 강력한 힘" 의 의미.

한국에서 실제 적용

한국 시중은행 정기예금은 대부분 만기일시지급식이라 사실상 단리에 가깝습니다. 진짜 복리 효과를 보려면:

  • 월이자지급식 + 자동재예치 — 매달 받는 이자를 다시 예금
  • 적립식 펀드·ETF 배당 재투자 — 분배금이 자동으로 매수에 들어감
  • 연금저축·IRP — 운용수익이 비과세로 누적되어 복리 효과 극대화

본 계산기는 세전 기준입니다. 예금 이자에는 15.4%(소득세 14% + 지방세 1.4%) 가 원천징수되므로 실수령 = 이자 × 0.846. ISA·연금계좌의 비과세 한도는 별도 계산 필요.

흔한 오해

복리는 "이자의 마법"으로 단기간에도 큰 차이를 만든다?
단기에는 차이가 작습니다. 복리 효과는 시간이 핵심이고 보통 15~20년 이후부터 가속화됩니다. 1,000만 원·연 7% 기준 — 10년 후 단리 1,700만 / 복리 1,967만 (차이 약 16%), 30년 후 단리 3,100만 / 복리 7,612만 (차이 약 2.5배). 장기 투자·연금일수록 복리 선택이 중요.
월복리가 연복리보다 훨씬 유리하다?
조금 유리하지만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1억 원·연 5%·1년 기준 — 연복리 500만 / 월복리 약 512만 / 일복리 약 513만. 차이가 누적되는 건 장기일 때만. 같은 표시금리라면 월·일복리가 약간 유리하지만, 표시금리(연이율) 자체의 차이가 훨씬 크다는 점을 우선 봐야 합니다.
"수익률 7%면 10년 후 자산 2배" 같은 공식이 있다?
유명한 "72의 법칙"입니다. 72 ÷ 수익률(%) ≈ 2배 되는 기간(년). 예: 7% → 약 10.3년, 10% → 약 7.2년, 4% → 약 18년. 정확한 근사식은 자연로그 기반(ln2 ≈ 0.693)이지만 일상 추정에는 72가 가장 편리. 8% 이하 저금리 구간에서 오차 1% 이내로 정확합니다.

이런 경우 결과가 다릅니다

복리 효과는 조건에 민감합니다. 본 계산기는 약정금리·만기 보유·세전 기준입니다.

  • 복리 주기 — 같은 연이율이라도 연복리·월복리·일복리에 따라 만기 금액이 달라집니다. 표시금리가 같아도 주기가 짧을수록(월·일복리) 더 많이 불어납니다.
  • 중도해지 — 만기 전 해지하면 복리 효과가 사라지고 중도해지금리(단리에 가까운 낮은 율)가 적용됩니다.
  • 세금 차감 — 복리 효과는 세전 기준입니다. 이자 지급 시점에 15.4%가 차감되므로 세후 복리 효과는 표시보다 작습니다.
  • 실질수익(물가) — 표시 수익률은 명목입니다. 물가상승률을 빼면 실질 복리수익은 더 낮아집니다.